선글라스, 이제 홀더에 걸고 다니세요
정세영 기자
입력 2019-07-19 03:00 수정 2019-07-19 03:00
바캉스, 캠핑, 페스티벌, 피크닉 등 다양한 외부 활동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여름. 본격적으로 불볕더위가 시작되고,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면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람들을 거리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선글라스는 자외선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해주는 기능과 더불어 최근에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린 제품들이 많이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태양이 내리쬐는 시간이면 사람들은 자외선을 가리면서 스타일 지수를 높일 목적으로 자연스럽게 선글라스를 꺼내 쓴다. 선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착용이 자연스러운 일이 된 선글라스는 이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간다. 문제는 선글라스가 번거로울 때가 많다는 것이다. 가방 안 다른 소지품에 치여 선글라스 케이스가 찌그러지는 경우도 있고, 외출할 때마다 꺼내고 다시 넣는 과정이 귀찮을 때도 많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줄 근사하고 편리한 아이템, 선글라스 홀더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이탈리아 말로 ‘모나리자’를 뜻하는 문구류 브랜드 지오콘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선글라스 액세서리, 마그넷 선글라스 홀더는 팔각의 고급스러운 메탈과 유선형 홀더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48g의 가벼운 무게로 티셔츠나 운동복에 부착해도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한쪽만 자석을 붙인 볼 마커나 브로치와 달리 양쪽 면 모두 강력 자석을 부착해 정장이나 코트에 붙여도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마그넷 뒤쪽을 천연 소가죽으로 감싸 살에 닿아도 자극이 없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앞 홀더와 뒤쪽의 소가죽 자석을 분리한 뒤 셔츠나 재킷의 고정할 부분에 놓고 양쪽을 연결한다. 갑자기 비가 오거나,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했을 때 선글라스를 벗어 다리를 접은 뒤 프레임과 다리 사이를 유선형 홀더 부분에 걸어두면 된다.
컬러는 골드와 실버 2가지이며, 무늬가 없는 베이식한 스타일과 선글라스, 닻, 클로버, 고양이 그림을 담은 5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니 취향에 맞춰 선택한다. 선글라스의 휴대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sy28230@donga.com
선글라스는 자외선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해주는 기능과 더불어 최근에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린 제품들이 많이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태양이 내리쬐는 시간이면 사람들은 자외선을 가리면서 스타일 지수를 높일 목적으로 자연스럽게 선글라스를 꺼내 쓴다. 선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착용이 자연스러운 일이 된 선글라스는 이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간다. 문제는 선글라스가 번거로울 때가 많다는 것이다. 가방 안 다른 소지품에 치여 선글라스 케이스가 찌그러지는 경우도 있고, 외출할 때마다 꺼내고 다시 넣는 과정이 귀찮을 때도 많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줄 근사하고 편리한 아이템, 선글라스 홀더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선글라스 보관의 불편함 해소해주는 지오콘다 마그넷 선글라스 홀더
48g의 가벼운 무게로 티셔츠나 운동복에 부착해도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한쪽만 자석을 붙인 볼 마커나 브로치와 달리 양쪽 면 모두 강력 자석을 부착해 정장이나 코트에 붙여도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마그넷 뒤쪽을 천연 소가죽으로 감싸 살에 닿아도 자극이 없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앞 홀더와 뒤쪽의 소가죽 자석을 분리한 뒤 셔츠나 재킷의 고정할 부분에 놓고 양쪽을 연결한다. 갑자기 비가 오거나,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했을 때 선글라스를 벗어 다리를 접은 뒤 프레임과 다리 사이를 유선형 홀더 부분에 걸어두면 된다.
컬러는 골드와 실버 2가지이며, 무늬가 없는 베이식한 스타일과 선글라스, 닻, 클로버, 고양이 그림을 담은 5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니 취향에 맞춰 선택한다. 선글라스의 휴대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sy282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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