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투자금 1600억원 유치
동아일보
입력 2019-07-10 03:00 수정 2019-07-10 03:00
9일 부동산정보 플랫폼 업체 ‘직방’은 최근 골드만삭스PIA, 알토스벤처스, 스톤브릿지캐피탈, DS자산운용,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6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부동산 스타트업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액이다. 직방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부동산중개 플랫폼에서 벗어나 건물 임대관리, 시행, 분양, 인테리어 등 부동산 유관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직방은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네모’를 운영하는 ‘슈가힐’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직방은 지난해에는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제공 플랫폼 ‘호갱노노’와 국내 최대 셰어하우스 운영사 ‘우주’를 인수한 바 있다.
직방은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네모’를 운영하는 ‘슈가힐’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직방은 지난해에는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제공 플랫폼 ‘호갱노노’와 국내 최대 셰어하우스 운영사 ‘우주’를 인수한 바 있다.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