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투자금 1600억원 유치

동아일보

입력 2019-07-10 03:00 수정 2019-07-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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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동산정보 플랫폼 업체 ‘직방’은 최근 골드만삭스PIA, 알토스벤처스, 스톤브릿지캐피탈, DS자산운용,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6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부동산 스타트업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액이다. 직방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부동산중개 플랫폼에서 벗어나 건물 임대관리, 시행, 분양, 인테리어 등 부동산 유관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직방은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네모’를 운영하는 ‘슈가힐’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직방은 지난해에는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제공 플랫폼 ‘호갱노노’와 국내 최대 셰어하우스 운영사 ‘우주’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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