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주들 “황하나 루머로 괴롭다…적극 해명해주길”

뉴시스

입력 2019-07-08 09:00:00 수정 2019-07-08 09: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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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상생회의 개최...피해사례·영업 고충 등 의견 나눠


남양유업 대리점주들이 “회사가 황하나씨와 관련됐다는 루머 때문에 고충이 많다”면서 “적극 해명해주길 바라고, 대리점도 하루빨리 정상화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상생회의를 도입한 남양유업은 최근 양재동 대회의장에서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달 27일 열린 이 회의에는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 임직원 등과 전국 대리점주 대표 및 집행부 등 총 40여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대리점 복지정책, 영업지원 개선사항 등 대리점 권익 개선안 32건 중 총 이행률 94%를 달성한 성과 발표를 발표했다. 또 남양유업과 관련한 악성 루머와 황하나씨 이슈 등으로 인한 피해 사례와 영업고충 등에 의견을 나눴다.

전국 대리점주들은 “상생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품질력 좋은 제품들이 기존 회자되고 있는 악성 루머 때문에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남양유업 대리점으로써 당당하게 현장 영업을 하고 싶다” “최근 황하나씨의 일탈에 마치 회사가 관여된 것처럼 소비자들이 오해해 영업하기 너무 힘들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대리점주들은 회사가 적극적으로 나서 황하나씨와 무관성을 알려줄 것과 회사가 유업계 최초 대리점 자녀 장학금제도나 출산 장려금 제도 등을 홍보해 이미지 쇄신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남양유업 전국대리점협의회 집행부는 “회사가 안팎으로 힘든 상황에서 우리 대리점들도 서로가 믿고 다같이 하나로 나가자”고 다짐했다.

남양유업은 2013년 대리점 상생회의를 처음으로 시작해 6년간 총 21회 회의를 열였다. 대리점 상생회의는 상생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영업현장의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분기별 논의 안건을 개선해 영업정책에 반영하는 상생의결 기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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