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모아엘가 파크뷰, 평균 47.4대1 전 타입 1순위 마감
동아경제
입력 2019-06-27 11:11 수정 2019-06-27 11:17
상인 모아엘가 파크뷰 투시도
7월 3일 당첨자발표, 7월 15~17일 정당계약
인기 높은 달서구 새 아파트이자 상인동 10년만의 첫 아파트로 견본주택 오픈 후 인기몰이를 해온 ‘상인 모아엘가 파크뷰’가 평균 47.4대 1, 최고 119.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을 1순위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상인 모아엘가 파크뷰’ 1순위 접수결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39세대 모집에 1,848명이 청약해 평균 청약경쟁률 47.4대 1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 59㎡A타입이 37.8대 1, 59㎡B타입 16.3대 1, 59㎡C타입 36대 1을 나타냈으며 가장 많은 32가구를 모집했던 전용 72㎡A타입은 486건이 접수해 24.3대 1을 기록했다. 그 밖에도 전용 72㎡B타입 59대 1, 전용 84㎡의 경우 119.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여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아엘가의 한 관계자는 “우수한 조경과 잘 빠진 중소형평면 등의 제품력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달서구 신규분양가 및 시세 속에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흥행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올 12월 입주예정의 빠른 입주와 입주기간 중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수요자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도심속 파크뷰와 상인역, 인근 초등학교 등 살기좋은 도심입지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분양가로 공급해 조기완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 청약자는 “최근 추세로 봐서 이 가격에 달서구 내집마련은 힘들다”면서 “지금 사는 집이 노후되어 이사를 생각하고 있는 만큼 꼭 당첨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월성동 1846번지 이래타워(월성CGV) 3층에 일반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을 성황리 공개중이며 7월 3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15일(월)~17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청약자에게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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