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메디칼, ‘2019 올해의 소비자만족도 1위’ 선정

사진제공=펜탁스 메디칼 코리아

이매지나(IMAGINA™)로 의료기기브랜드(소화기내시경) 부문 대상 수상

글로벌 광학전문기업 호야(HOYA) 그룹의 메디칼 사업부인 펜탁스 메디칼이 ‘2019 올해의 소비자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펜탁스 메디칼 측은 자사 브랜드 이매지나(IMAGINA™)로 지난 2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9 올해의 소비자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의료기기브랜드(소화기내시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펜탁스 메디칼은 위-대장내시경, 초음파내시경 등 검진 및 치료 목적의 내시경 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호야(HOYA) 그룹의 우수한 광학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최신 내시경 장비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총판을 통해 30년 이상 펜탁스 메디칼의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지난 2016년에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주목하며 한국지사인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국지사 설립 이후에는 높은 수준의 한국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의료진 및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의료기기브랜드(소화기내시경)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매지나(IMAGINA™)는 펜탁스 메디칼이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인 연성소화기내시경 시스템이다. 고가의 광원 장치를 없애고 내시경 선단부에 LED 광원과 최신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한층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성공하며 ‘혁신적인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 관계자는 “수준 높은 한국 의료기기 시장에서 펜탁스 메디칼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수준 높은 제품을 통해 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