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행보 모하메드 왕세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방문
김예윤 기자
입력 2019-02-26 19:26 수정 2019-02-26 19:29
26일 삼성전자의 경기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이 개인 트위터를 통해 방문 소감을 남겼다.
이날 모하메드 왕세제는 화성사업장을 방문 직후인 오후 5시30분에 트위터에 삼성 이재용 부히장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실시간으로 방한행보를 알렸다. 그는 수행단과 찍은 사진만 아니라 어린이 5명을 포함한 가족인 것으로 보이는 인물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모하메드 왕세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센서 기술, 차세대 통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한 삼성의 반도체 제조 공정 소개에 특히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윤기자 ye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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