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23일부터 ‘스노우 X 핫 페스티벌’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2-20 13:19 수정 2019-02-20 13:21
평창 용평리조트가 23, 24일 이틀간 ‘스노우 X 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익사이팅 썰매와 찜질방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애프터 스키 프로그램을 갖추어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기 어려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이벤트다.
우선 눈썰매장과 옐로우 슬로프를 ‘익사이팅 썰매존’으로 조성해 플라스틱 썰매부터 스노우래프팅, 추억의 비료포대 썰매까지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피크아일랜드 4층 찜질방에서는 오전 10시부터 황토숯, 피톤치드, 맥반석 등 다양한 테마를 체험할 수 있다. 대인 2만5000원, 소인(만 36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2만원이며, 눈썰매장 매표소에서 해당 표를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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