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LCC 피치항공, 4월26일부터 서울-삿포로 노선 취항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1-23 16:36 수정 2019-01-23 16:49

일본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대표 이노우에 신이치)이 4월26일부터 서울(인천공항)-삿포로(신치토세공항) 노선을 매일 1회 신규 취항한다.
일본 국적 항공사가 서울-삿포로 노선에 취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피치항공으로서는 타이페이 구간에 이어 삿포로에서 출발하는 두 번째 국제선 노선이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공항서 새벽 2시40분 출발해 삿포로 도착은 오전 5시30분이다. 귀국편은 삿포로 출발 밤 10시고, 서울 도착은 다음 날 새벽 1시10분이다.
삿포로 노선 항공권은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최저 8만4200원부터인 항공권은 한국 출발 지불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심플피치/편도운임 기준이며, 탑승 기간은 10월26일까지다.
피치항공은 현재 인천-오사카 구간 매일 4회, 부산-오사카, 인천-도쿄(하네다), 그리고 인천-오키나와(나하) 구간에 각각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백창주 대표와는 2년 전 이미 결별…‘앞으로의 활동은?’
카톡 친구목록, 오늘부터 옛방식 선택가능
쿠팡 사태에 ‘배달앱 수수료 제한’ 급물살… “시장 역효과” 우려도
순풍 탄 K반도체… 삼성-SK ‘영업익 200조’ 연다
‘美금리인하-산타 랠리’ 기대감에… 증시 ‘빚투’ 27조 역대 최고- 실업자+취업준비+쉬었음… ‘일자리 밖 2030’ 159만명
- 12월 환율 평균 1470원 넘어… 외환위기 이후 최고
- 은값 폭등에 60% 수익 낸 개미, 익절 때 왔나…“○○ 해소 땐 급락 위험”
- ‘위고비’ 맞자 술·담배 지출 줄었다…비만약, 생활습관 개선 효과
- 영유아 위협하는 ‘RSV’ 입원환자 증가…증상 세심히 살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