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하락… 전세도 내려
조윤경 기자
입력 2019-01-22 03:00 수정 2019-01-22 03:00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주 연속 떨어졌다. 2014년 12주 연속 하락(3월 마지막 주∼6월 둘째 주)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6%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양천(―0.26%) 강남(―0.22%) 성북(―0.13%) 강동(―0.09%) 동작구(―0.04%) 순으로 가격이 내렸다. 금천과 노원구 지역도 ―0.03%씩 하락했다.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0.19% 내렸다. 신도시 아파트 값은 0.02%, 경기·인천은 0.01% 떨어졌다. 신도시는 분당(―0.07%) 평촌 (―0.01%) 김포한강(―0.01%) 순이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금은 0.10% 내렸다. 서울 동남권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종로(―0.50%) 성북(―0.42%) 광진(―0.24%) 서초구(―0.22%) 순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신도시와 경기·인천 지역의 전세금은 각각 0.12%, 0.11% 떨어졌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6%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양천(―0.26%) 강남(―0.22%) 성북(―0.13%) 강동(―0.09%) 동작구(―0.04%) 순으로 가격이 내렸다. 금천과 노원구 지역도 ―0.03%씩 하락했다.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0.19% 내렸다. 신도시 아파트 값은 0.02%, 경기·인천은 0.01% 떨어졌다. 신도시는 분당(―0.07%) 평촌 (―0.01%) 김포한강(―0.01%) 순이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금은 0.10% 내렸다. 서울 동남권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종로(―0.50%) 성북(―0.42%) 광진(―0.24%) 서초구(―0.22%) 순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신도시와 경기·인천 지역의 전세금은 각각 0.12%, 0.11% 떨어졌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