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선물 프로젝트’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 이달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7-09 11:41 수정 2018-07-09 11:44

명상전문 교육기관인 전인교육센터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회에 걸쳐 6박 7일 과정으로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는 최근 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급되고 있는 마음빼기 명상을 기반으로 국궁과 클레이아트, 챌린지, 방송댄스, 물놀이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전인교육센터 측은 설명했다.
특히 캠프 프로그램은 명상전문가와 학자, 교수, 현직 인성담당교사, 청소년활동 전문가 등이 개발했다. 안전과 보건, 균형 잡힌 영양 등에 중점을 전문 프로그램으로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을 케어한다고 센터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경재 전인교육센터 원장은 “행복과학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에드 디너 일리노이대 심리학과 교수는 청소년기 행복했던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 더 높은 연봉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며 “성공해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해야 성공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로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아이들의 성공을 위해서 행복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상은 아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부정적인 마음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하고 긍정적인 마음 함양에 기여한다”며 “자기이해력과 창의력, 소통, 협업 등 미래 인재 핵심역량으로 강조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는 첫 번째 캠프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리고 2회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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