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 장기 출장객에 편리한 시설 갖춰
태현지 기자
입력 2018-07-06 03:00

세계 최대 호텔 체인점인 베스트웨스턴이 국내 최초로 분양형 호텔을 전주에서 선보인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들어서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은 연면적 2만711m²,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호텔 249객실과 오피스텔 98실 등 총 347실이 공급된다. 근린생활시설과 편의시설로 비즈니스룸, 야외테라스, 고급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연회장, 키즈룸, 파티룸, 사우나룸, 키즈풀장이 갖춰진다. 또 전주에서 유일하게 취사가 가능한 호텔이며 코인세탁실까지 있어 장기 출장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전주는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드는 국내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관광객에 비해 고급 숙박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주 베스트웨스턴 호텔은 지역 사회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호텔측은 “준공 후 8% 1년 치 수익률을 일시불로 선(先)지급 받을 수 있고 잔금 시 보증금도 선지급돼 투자금이 적다”며 “2년 차부터는 수익에 부대시설 운영수익까지 포함돼 더 많은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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