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청송사과]고품질 재배기술이 만들어낸 명품 사과
윤희선기자 @donga.com
입력 2018-04-24 03:00 수정 2018-04-24 03:00
사과 부문/청송사과
‘청송사과’는 청송군에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 1994년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고, 2007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이후 ‘자연이 만든 명품’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청송사과의 명성을 알려왔다.
청송군은 산림이 82%를 차지하는 산간지로서 주생산지가 해발 250m 이상이고 생육기간중의 일교차가 평균 13도로 매우 크다. 청송사과는 해양성 기후와 내륙성 기후가 교차하는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드론을 활용한 꽃가루 인공수분 등 앞선 재배기술로 생산돼 타 지역의 사과보다 상품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신선도가 오래간다.
청송군은 유통 및 가공시설의 현대화, 전국 최초 사과자판기 설치, 대형 마트 특판 행사, 도시민 초청 체험행사, 다양한 판촉행사 등으로 판로 개척과 브랜드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3월 개최된 ‘청송포럼 2018’에서 기후변화 세션을 구성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으며 사과 주생산지로서의 청송군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고품질 생산기술보급 및 농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청송 친환경사과대학과 미래농업대학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청송사과 BI 개발 등 청송사과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희선기자 @donga.com
‘청송사과’는 청송군에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 1994년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고, 2007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이후 ‘자연이 만든 명품’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청송사과의 명성을 알려왔다.
청송군은 산림이 82%를 차지하는 산간지로서 주생산지가 해발 250m 이상이고 생육기간중의 일교차가 평균 13도로 매우 크다. 청송사과는 해양성 기후와 내륙성 기후가 교차하는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드론을 활용한 꽃가루 인공수분 등 앞선 재배기술로 생산돼 타 지역의 사과보다 상품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신선도가 오래간다.
청송군은 유통 및 가공시설의 현대화, 전국 최초 사과자판기 설치, 대형 마트 특판 행사, 도시민 초청 체험행사, 다양한 판촉행사 등으로 판로 개척과 브랜드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3월 개최된 ‘청송포럼 2018’에서 기후변화 세션을 구성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으며 사과 주생산지로서의 청송군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고품질 생산기술보급 및 농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청송 친환경사과대학과 미래농업대학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청송사과 BI 개발 등 청송사과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희선기자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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