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료, 이즈칸 ‘그레인프리’ 기능성 고양이 사료 2종 출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3-06 16:43 수정 2018-03-06 16:47
▲ 이즈칸 브랜드 그레인프리 신제품 ‘유리너리, 중성화&체중관리’고양이 결석 예방 및 체중관리에 효과
71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국내 펫푸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사료가 기능성 고양이 사료 '이즈칸 캣 유리너리'와 '이즈칸 캣 중성화&체중관리' 2종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고양이의 곡물 알러지를 예방하는 그레인프리(무곡물)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이즈칸은 신선한 생닭고기, 정제된 고급 섬유소원, 체내 흡수가 용이한 킬레이트 미네랄, 각종 허브제 및 야채를 주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건강 밸런스 유지에 효과적이며 부산물과 GMO, 보존제, 착색제, 인공향미제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아 안전성 높은 고양이 사료로 인정받고 있다.
이즈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즈칸 캣 유리너리'는 결석이 생기기 쉬운 고양이를 위한 사료다. 고양이의 뇨 pH를 6.0~6.5로 조절해 스트루바이트 및 칼슘옥살레이트 결석생성 억제에 도움을 주며, 정제된 고급 셀룰로스를 사용해 고양이에게 나타나기 쉬운 헤어볼 형성 또한 예방이 가능하다.
' 이즈칸 캣 중성화&체중관리'는 중성화 수술 후 에너지 소모량이 감소해 과체중 위험에 노출된 고양이를 위한 사료다. 적절한 지방과 풍부한 L-카르니틴을 함량해 칼로리 조절 및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낮은 GI 원료인 슈퍼푸드와 고급탄수화물원을 포함해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한사료 관계자는 "모든 제품은 생산 과정에서 수분활성도, 루트별 성분검사, 실시간 NIR검사뿐 아니라 공기의 흐름, 낙하세균, 사용된 용수의 미생물 및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반려묘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며 "반려묘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양이의 건강 상태에 맞춰 급여할 수 있도록 그레인 프리 키튼과 어덜트, 시니어 등 기존 사료 외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사료는 200여 가지의 제품군을 바탕으로 국내 1위의 생산 ·판매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펫푸드 업계 최초로 2014년에 100만 불 수출을 달성하면서 올해 수출 300만 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아 HACCP인증, ISO 9001,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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