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증후군? 어릴수록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이 중요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1-30 14:01 수정 2018-01-30 14:03
최근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 아이의 얼굴보다 뒷모습이 더 익숙해진 사회현상을 일컫는 ‘뒷모습 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겼다.
과도한 학구열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학습적으로 뒤처질까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하여 최근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 아이의 얼굴보다 뒷모습이 더 익숙해진 사회현상을 일컫는 ‘뒷모습 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겼다. 이러한 사회현상은 항상 자녀를 뒤에서 챙기고 학교나 학원으로 보내는 것에 익숙한 학부모들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근 방과 후 곧장 학원으로 향하는 아이의 뒷모습, 숙제를 하기 위해 늦은 저녁까지 책상에 앉아있는 아이의 뒷모습 등을 담은 ‘뒷모습 증후군’ 영상을 접한 학부모들은 “유년 시절을 떠올리면 책상 앞에 앉아 공부만 하는 모습만 기억하지 않을까, 눈물이 났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러한 뒷모습 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부모와의 교감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학습 성정의 균형을 맞춰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영어 스토리텔링 교육전문가 Grace Kim 강사는 “자녀의 수준에 맞는 영어 동화책이나 소설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영어 공부에 재미와 흥미를 느껴야 아이들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는 올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EBS 초목달은 스토리텔링 학습법으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은 물론, 미취학부터 예비 중학까지 체계적으로 아이의 영어실력에 따라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진행하며 튜터에게 피드백도 받을 수 있는 자기 주도학습 프로그램 및 수강료 환급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시켜 줌으로써, 자녀가 영어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고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도와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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