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청소기는 멍냥털에 강합니다"
노트펫
입력 2017-12-14 11:07 수정 2017-12-14 11:09



탁월한 멍냥털 제거 내세운 삼성전자
[노트펫] 무선청소기 시장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의 특장점 중 하나로 탁월한 개와 고양이 털 제거 기능을 꼽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자사 뉴스룸에 무선청소기 파워건의 홍보 기사를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이 제품을 출시했다. 이에 앞선 7월 LG전자는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를 출시했다.
출시 초기 양사 모두 강력한 흡입력을 내세웠다. 시간이 다소 흐르면서 마케팅 포인트에도 다소 변화를 줄 시점이 됐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펫팸족을 타깃 중 하나로 삼은 셈이다.
삼성전자는 러시안블루와 페르시안친칠라 고양이를 내세워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주인은 물론 소중한 반려동물의 위생을 위해 자사 제품이 탁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바닥에 떨어지고, 한데 뭉쳐서 집안을 돌아다니는 털 제거는 물론, 소파와 쿠션 등에 묻은 털하며 특히 고양이가 종종 자리하는 높은 곳과 창문틀 등의 청소도 문제가 없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삼성전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모두 건강해지려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소기처럼 작은 것부터 배려하면 보다 행복한 펫팸족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기 선두업체로 꼽히는 다이슨은 비교적 일찍부터 반려동물 털 청소를 위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청소기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그루밍툴까지 출시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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