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본보기집 2만명 몰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2-04 15:59 수정 2017-12-04 16:02
청주 주거 중심지 가경동 신규 분양 물량으로 관심을 모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본보기집에 오픈 3일간 2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4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본보기집 오픈 첫날인 지난 1일부터 많은 관람객이 모여들었으며, 오픈 3일째인 일요일까지 2만 여명이 방문했다. 본보기집에는 이른 아침부터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온 30~40대 젊은 부부부터 어르신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에 이은 후속 분양 물량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게다가 단지가 들어서는 가경 흥덕지구는 부동산 규제 대상지역에서 벗어나 있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도 몰렸다.
본보기집에는 전용면적 84㎡ A타입과 105㎡ B타입이 마련됐다. 전용 84㎡타입 유니트는 4베이, 거실 및 주방을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그동안 청주에서 보기 힘들었던 안방 드레스룸이 주부들의 눈길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는 1단지에 보여주신 사랑에 힘입어 더욱 업그레이드한 상품성은 물론 합리적인 분양가에 선보인다”면서 “상품성과 입지, 분양가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가경동 323번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5~119㎡, 총 66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73가구 △84A㎡ 346가구 △84B㎡ 84가구 △105A㎡ 99가구 △105B㎡ 57가구 △119㎡ 5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89만 원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이후 13일 당첨자 발표 후 26~28일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본보기집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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