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8일 본보기집 개관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2-03 15:18 수정 2017-12-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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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수익률이 높은 오피스텔 시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도권 내 오피스텔 중 인천의 수익률이 6%로 경기(5.18%)와 서울(4.8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 이달 중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다.

오는 8일 효성과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의 본보기집이 개관한다. 단지는 인천 남구 용현동 451-63번지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84㎡, 지하 7층~지상 32층, 628실로 구성되며, 상가 41실은 지하 1~2층에 조성된다.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인근에 인하대학교가 있고 인천보훈병원도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 게다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도 가까워 병원관계자 및 대학생, 교직원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국가 산업단지,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 인천일반 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도 주변에 있다.

오피스텔은 수인선 인하대역이 가까워 역을 통해 1, 4호선으로 연결되며 1호선 제물포역도 가깝다. 인주대로와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로가 가까워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인하대학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1룸부터 3룸까지 설계되며 전 호실 풀옵션이다. 1룸은 침실분리가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2룸부터는 세탁실과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3룸은 넓은 테라스가 설치된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단지의 주차대수는 681대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아다. 13층엔 피난안전구역을 둬 화재 시 대피 통로를 확보했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고, 바다와 수봉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인천 남구 용현동 604-7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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