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신은 고양이 닮은꼴이라냥
노트펫
입력 2017-11-28 18:07






[노트펫] 모두가 기억하는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의 명장면.
만일 영화 '슈렉2'를 본 적이 있다면, 동그란 눈망울과 살포시 모자를 쥐는 두 발로 쫓아오는 병사들마저 무장해제시키던 그 '장화 신은 고양이'의 귀여움을 기억할 것이다.
매정하기 이를 데 없는(?) 그 슈렉마저 눈빛으로 녹이던 귀여움의 대명사, '장화 신은 고양이'의 닮은 꼴 아기냥이 있다고 해 그 현장을 포착해봤다.
주인공은 최근 김별 씨의 집 새 식구가 된 고양이 '보름이'
특유의 동글동글한 눈동자와 치즈색 털. 보송해 보이는 귀 모양까지.
보름이는 영화 속 장화 신은 고양이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SNS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태어난 지는 이제 고작 3개월. 김별 씨의 집에 온 지는 한 달이 채 안 된 보송보송한 새끼냥이다.
우연히 인터넷 카페에서 보름이 사진을 본 뒤 한 눈에 반해 집에 데려오게 됐다고.
김별 씨는 "엑조틱 아빠와 페르시안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초미묘(!)"라며 팔불출 집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제 고작 3개월령인 새끼냥답게 '똥꼬발랄'한 성격. 손만 내밀어도 골골송을 부르고, 하루에도 몇 번씩 우다다를 반복하는 '캣초딩'이란다.
만화 찢고 나온 냥이, '만찢냥' 보름이의 귀여움에 SNS 댓글창은 현재도 무장해제 중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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