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드 제임슨, ‘올드보이 하우스’ 오픈
스포츠동아
입력 2017-10-26 16:11 수정 2017-10-26 16:13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 ‘올드보이 하우스’ 오픈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이 할로윈 시즌을 맞아 홍대에 영화 ‘올드보이’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올드보이 하우스(OLDBOY HOUSE)’를 26일 오픈한다.
올드보이 하우스는 ‘제임슨 컬트 필름 클럽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제임슨 컬트 필름 클럽 (JAMESON CULT FILM CLUB)’은 매년 전세계 영화 팬들을 위해 진행하는 파티와 영화를 접목시킨 제임슨 만의 독특한 플랫폼이다.
지난해 상영 작 고스트 버스터즈에 이어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컬트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올드보이를 테마로 진행된다.
체험 공간에서는 총 4개 층을 활용해 영화에서 펼쳐지는 박찬욱 감독만의 독특한 미장센을 현실 공간으로 재현하여 청각부터 미각, 촉각 등 오감을 통해 온몸으로 영화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다. 12월 20일까지 오픈 예정이며, 오픈 기간 동안 현장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2월 21일에 열리는 특별한 피날레 파티에 초대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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