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현대 경주용車 ‘i30 N TCR’ 성능시험 완료 外

동아일보

입력 2017-07-11 03:00 수정 2017-07-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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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경주용車 ‘i30 N TCR’ 성능시험 완료

현대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첫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투어링 카 레이스)’가 7∼9일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열린 내구 레이스에 참가해 성능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로 ‘N’을 개발했으며 첫 양산 모델인 ‘i30 N’은 하반기 유럽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i30 N TCR는 i30 N을 기반으로 만든 경주용차다.


■ 한화그룹, ‘해피 선샤인’ 캠페인

한화그룹은 복지기관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해피 선샤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원 신청은 한화사회봉사단 웹사이트(welfare.hanwha.co.kr)를 통해 30일까지 할 수 있다. 한화는 캠페인을 통해 2011년부터 전국 180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1275kWh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복지기관뿐 아니라 공익성을 갖춘 개인 및 공동 시설 등도 지원한다.


■ 초중생 SW교육 ‘커넥트스쿨’ 운영

네이버는 자체 설립한 비영리 교육 기관인 커넥트재단이 소프트웨어(SW) 교육 기부 프로그램 ‘커넥트스쿨’을 통해 SW 교육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커넥트스쿨은 전국의 초중학생들에게 26개 제휴 대학의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SW 수업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올해는 학생 5000여 명에게 관련 교육을 한다.


■ KT콜센터, 소리증폭기 ‘소리모아’ 상용화

KT콜센터를 운영하는 KT CS와 KT IS가 상담사가 발명한 소리증폭기인 ‘소리모아’를 상용화해 콜센터 24곳에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리모아는 헤드셋 마이크에 부착해서 쓰는 직경 7cm의 타원형 소리증폭 장치다. 상담사의 목소리가 더 크고 또렷하게 들리는 효과가 있다. 소리모아는 KT콜센터 이은숙 상담사(KT CS 충북본부 소속)가 2015년 5월 직접 만들어 쓰다가 직원들에게도 보급한 기기다.


■ LG유플러스 ‘반려동물 IoT’ 출시

LG유플러스는 홈 폐쇄회로(CC)TV 미니, 사물인터넷(IoT) 플러그, IoT 스위치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반려동물 IoT’를 10일 선보였다. 반려동물 주인은 외출 중에 스마트폰 영상으로 집에 있는 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양방향 음성 통화 기능도 있어 동물에게 주인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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