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하차 “언론인들 만류…두 분께서 많이 도와달라” 너스레
동아일보
입력 2017-06-30 08:50 수정 2017-06-30 09:15
사진=JTBC 썰전 제공
‘썰전’에서 하차하는 전원책 변호사가 언론인 도전 소감을 전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29일 방송한 JTBC ‘썰전’에서 “외람되게도 수많은 선배 언론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책 변호사는 “(유시민 작가, 김구라) 두 분께서 많이 도와달라”면서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전원책 변호사는 “시청자 여러분. 고맙게도 1년 6개월 보내고 떠난다”면서 “김구라, 유시민 두 사람과 이 자리에 앉을 누군가까지 세 사람의 입담 지켜봐 주시고, 승승장구해서 한국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날아오르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는 ‘썰전’ 하차 이후 다음달 3일부터 TV조선 메인 뉴스인 ‘종합뉴스9’의 앵커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