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출시 전부터 500대 예약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4-20 10:32 수정 2017-04-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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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7월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디스커버리’가 사전계약 실시 20일만에 500대 예약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올 뉴 디스커버리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사전계약을 받아 20일만에 500명 이상의 고객이 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사이즈 구조에 최대 2406ℓ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2, 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기술 등도 탑재됐다.

국내에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8930만~1억790만 원이다.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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