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배후수요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 눈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4-11 16:09 수정 2017-04-11 16:10

최근 관광지와 산업 지역 인근에 생기는 호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배후수요가 높은 지역에 들어서는 호텔은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 해운대는 풍부한 국내외 관광수요와 비즈니스 수요까지 모두 갖춘 곳으로 호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최적 입지를 갖췄다는 평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 불꽃축제 등 유명한 행사들이 매년 열리고 방문객 수만 연평균 2600만 명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국제 진시회와 국제회의, 기업행사 등 MICE 관련 행사도 매년 1000여 건에 달해 안정적인 호텔 운영과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 해운대는 관광수요가 풍부해 수익형 부동산을 운영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며 “호텔의 경우 성수기에는 객실 점유율이 98%에 달하며 이 같은 인기는 한 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관광특구 해운대의 중심에서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이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해운대의 다양한 개발 호재와 맞물려 미래 가치도 상승할 전망이다. 관광리조트(LCT) 사업이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이며 관광단지 개발 사업과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한 ‘그린 레일 웨이’ 조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일반 투자자 뿐 아니라 소액 투자자의 부담도 줄였다. 전매제한이 없고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50% 조건을 제공했고 주택 청약 통장의 유무와 1가구 2주택 등에 관계없이 분양이 가능해 투자 접근성도 높였다.
호텔 자체 시설도 특급 호텔에 버금간다. 전체 181개 객실 중 77%가 테라스를 갖춘 객설로 설계됐으며 해운대 전망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옥상정원은 해운대를 360°로 조망할 수 있고 지하 2층에는 호텔 최초로 소극장이 만들어져 객실 이용자들에게 여러 가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자에게는 연 10일 호텔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며 투숙객에게는 해운대 뷰티크팰리스 호텔의 옥상 수영장과 기타 부대시설 이용 및 셔틀버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은 해운대구 우동 645-8,9에 지하 5~지상 24층, 총 181실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9~66.3㎡의 A타입부터 J타입까지 총 10가지 평면 타입으로 구성된다.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의 분양사무실은 해운대로 570번길 45(우동)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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