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견본주택 24일 개관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3-23 09:57 수정 2017-03-23 10:03
우미건설은 오는 24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1블록에 짓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의 견본주택을 연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효자동3가 1695-4번지에 마련된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4월 5일에 발표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전주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다. 효천지구는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삼천 및 삼천산과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효천지구는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기존 도심에 갖춰진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효천지구 내에 조성될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뛰어난 교육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자율형 사립고 상산고를 포함해 초교 6개, 중학교 4개, 고교 2개 등 총 12개의 학교가 인근에 있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쾌적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대부분의 가구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 환기, 채광, 통풍이 탁월하다. 또 모든 세대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로 안전하고 쾌적한 지상공간을 조성하고, 옥상녹화, 우수재활용시스템 등이 적용되는 녹색건축(예비인증)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안전특화시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운송자와 만나지 않고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발송, 수령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단지 내 스쿨버스 존을 마련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보육환경을 갖춘 단지 내 어린이집까지 마련하는 등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을 고려한 설계를 도입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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