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사 즐거운]세카이노 오와리 外

동아일보

입력 2017-02-17 03:00 수정 2017-02-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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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세카이노 오와리(사진)
 
일본을 뒤흔든 상큼하고 강력한 신스팝 밴드. 18, 19일 오후 6시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8만8000원. 02-6925-1818

그들 특유의 동화 세계 같은 무대 장치를 선보일 공연. ♥♥♥♥(두근지수 ♥5개 만점)


페리퍼리


멜로디, 양식미, 연주력을 겸비한 미국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의 첫 내한 무대.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예매 7만7000원, 현장구매 8만8000원. 02-716-7977

올해 그래미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 부문 후보. ♥♥♥

 

■클래식
 
K
BS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요엘 레비의 지휘로 기타리스트 라파엘 아기레(사진), 메조소프라노 김정미가 스페인 근대 음악을 들려준다. 2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만∼7만 원. 02-6099-7400

정열적인 스페인의 음악 세계로 가자. ♥♥♥♡


송영훈 첼로 리사이틀


3년 만의 리사이틀로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꽃피운 작곡가 베토벤과 슈만의 작품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25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만∼6만 원. 02-2658-3546

겨울의 끄트머리에 울리는 첼로의 선율. ♥♥♥♡


금호아트홀라이징스타-전유정

해외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한국인 아코디어니스트가 아코디언을 위해 쓰인 작품들을 무대에 올린다. 23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3만 원. 02-6303-1977

클래식 아코디언의 매력에 빠지다. ♥♥♥♥

  

■영화
  

재심
(사진)

감독 김태윤. 출연 정우 강하늘. 16일 개봉. 15세 이상.

과장되지 않아 설득력 있는 영화. ★★★☆


조작된 도시

감독 박광현. 출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9일 개봉. 15세 이상.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신선함과 경쾌함을 선물한다. ★★★☆


트롤

감독 마이크 미첼, 월트 돈. 목소리 출연 애나 켄드릭, 저스틴 팀버레이크. 16일 개봉. 전체관람가.

눈과 귀가 즐거운 드림웍스의 첫 뮤지컬 애니메이션. ★★☆

 

■공연
  
뮤지컬 ‘쓰릴 미’


잔인한 유괴살인 사건을 저지른 두 친구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남성 2인극. 숨 막히는 심리 게임이 밀도 높게 전개된다. 10주년을 맞아 김무열 최재웅 등 초연 멤버들이 합류했다. 5월 28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 4만∼6만 원. 02-744-4033 ★★★☆


뮤지컬 ‘더 데빌’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만든 록 뮤지컬. 과감한 생략과 캐릭터의 재창조를 통해 선과 악, 욕망과 파멸을 낯선 방식으로 짚어낸다. 임병근 고훈정 조형균 장승조 등 출연. 4월 30일까지. 서울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 3만∼6만6000원. 1577-3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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