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대 게임쇼 '2017 플레이엑스포', 5월25일 개최..'게임 트렌드 총집결'

동아닷컴

입력 2017-01-03 15:25 수정 2017-01-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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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외에도 체감형 게임, 피규어, 키덜트, 게이밍기어 등 최신 게임 트렌드를 총 집결한 '플레이엑스포'가 올해도 5월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플레이엑스포2016 전경 사진제공:킨텍스

지난 해에도 VR/AR 등 미래형 첨단 게임부터 추억이 되어버린 오락실의 콘솔 게임까지 통틀어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의 통합 플렛폼으로써 많은 이들의 주목을 이끌었던 이 행사는 올해 역시 이와 같은 성과를 이어받아 한층 더 진화된 게임과 VR/AR/IoT기술을 선보여 미래첨단기술과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최측이 AR을 활용한 야외 이벤트, e스포츠 대회, 코스프레 행사 등을 유치해 온가족이 전시장 안팎으로 즐거움과 흥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플레이엑스포2016 VR기기 사진제공:킨텍스

이외에 B2B 수출상담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비즈니스 마켓으로의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에는 국내외 3천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인 5,736만 달러(한화 약 684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이 추진된 바 있다. 올해 역시 상담회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약 17% 증가한 3천5백 여 개사 규모로 수출상담회가 개최되고, 투자 데모데이, 비즈니스 솔루션 쇼케이스, 비즈니스 후속 관리 등 신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플레이엑스포2016 보드게임 부스 사진제공:킨텍스

특히,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주요 게임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해외 국가관 유치를 통해, 기존의 투자, 퍼블리싱의 단편적인 성과 체계를 공동 개발, 합작 법인 설립 등까지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 해는 2016년보다 더욱 확장된 3만 sqm가량의 규모에서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며, 참가신청 및 행사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playx4.or.kr) 나 B2B 주관사(경기콘텐츠진흥원)혹은 B2C 주관사(킨텍스)에 문의하면 된다. 2017년 1월31일까지 신청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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