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준비하며 꺼내 보는 내 마음속 버킷리스트, 미서부 여행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6-12-26 09:45 수정 2016-12-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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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 캐니언

미주 여행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기가 높다. 특히 대도시, 대자연이 어우러져 관광자원이 풍부한 미국 서부 여행은 여행자의 로망이자 버킷리스트. 하지만 미국으로 ‘훌쩍’ 떠나기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렇듯 미서부 여행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여행바보 KRT는 합리적인 가격에 효율적인 동선을 겸비한 스테디셀러 상품을 소개했다.

미 서부의 보석 로스앤젤레스는 할리우드가 있는 미 영화 산업의 핵심부이다. 또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등 대표 테마파크도 갖추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는 영국 BBC 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각각 7위, 36위에 올랐다. ‘휘황찬란하다’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라스베이거스는 사막 한 가운데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곳.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새파란 바다, 오렌지 색 금문교, 도심 속 녹지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도시이다.

대도시를 충분히 관광했다면 웅장한 대자연의 비경에 넋을 놓을 차례. KRT미서부일주 상품의 인기 비결은 3대 캐니언(그랜드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은 물론 글랜 캐니언, 앤텔롭 캐니언까지 5대 캐니언 관광을 모두 관광할 수 있는 까닭이다. 특히 앤텔롭 캐니언은 마치 영화 속 그래픽의 한 장면과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사진작가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힌다.

BBC 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에서 1위의 영예를 안은 그랜드 캐니언은 20억 년이 넘는 지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세계문화유산이다. 기나긴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에 의해 형성된 지층이 여실히 드러나있다. 선택관광으로 진행되는 경비행기 투어를 통해 붉은 빛이 화려한 바위 협곡을 한눈에 담을 수도 있다.

KRT 미서부 완전일주 상품은 8일 또는 9일 일정으로 올해 LA로 신규 취항한 싱가포르 항공 직항을 이용한다. ‘착한’ 가격에 3대 도시, 4대 특식, 5대 캐니언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꾸준하다.

4대 특식인 자이언 캐니언 스테이크, LA 고기뷔페, 인앤아웃 햄버거, 라플린 호텔 뷔페가 먹는 즐거움을 더하며, 세심하게 준비한 사은품을 포함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KRT홈페이지로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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