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기에 아직 늦지 않은 새해맞이 해외명소 BEST3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6-12-24 13:56 수정 2016-12-24 13:58
뉴욕 도심 풍경. 사진제공=여행바보 KRT
한 해의 마지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는 저마다 특색 있는 행사와 볼거리를 겸비한 새해맞이가 한창이다.
이에 여행바보 KRT는 해외 카운트다운 명소를 중심으로 인기 여행상품을 추천했다.
■ 대규모 카운트다운 축제, 뉴욕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의 새해맞이는 그 규모가 대단하다. 관광객과 현지인이 어우러진 수많은 인파가 함께 카운트다운을 진행하고, 유명 팝 가수들의 공연과 ‘볼 드랍’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KRT가 추천하는 뉴욕 상품은 미동부와 캐나다 퀘백이 함께 구성됐다. 자유의 여신상을 관람하기 위한 유람선 탑승과 뉴욕 인기 쇼핑몰인 우드버리 아웃렛 일정을 포함하여 관광과 쇼핑 중 어느 것도 놓칠 수 없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 화려한 불꽃놀이, 런던
신사의 도시 런던에서는 랜드마크인 빅벤 주변으로 수십만의 인파가 모여든다. 카운트 다운 후 1월 1일을 맞이하는 순간, 빅벤의 웅장한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화려한 불꽃축제의 향연이 시작된다.
KRT 추천 런던상품은 영국 포함 서유럽 대표 4개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최근 홈쇼핑에 방영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 일정 1급 호텔 숙박뿐 아니라 유로스타 이용, 전문 인솔자 동행 등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고려하여 만들어진 상품이라는 것이 여행사 측 설명이다.
■ 로맨틱 야경, 홍콩
낮보다 밤이 더욱 아름다운 도시 홍콩의 신년 축제는 빅토리아 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눈부신 야경과 더불어 하늘 위를 다양한 색으로 물들이는 라이팅쇼는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힙한’ 장소로 꼽히는 란콰이퐁은 음식점, 바, 클럽 등이 즐비하여 여행객들의 ‘나이트라이프 본능’을 자극한다.
KRT의 홍콩 3박 5일 에어텔 상품은 다가올 연휴를 대비하여 미리 좌석을 확보 해둔 점이 눈길을 끈다. 숙박의 경우, 기본적으로 홍콩 대학역 도보 4분 거리의 호텔이 포함되어 있으나 고객 요청에 따라 원하는 호텔로 개별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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