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노후 디젤차 폐차 후 신차 구매 시 ‘개소세 0원’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2-05 14:58 수정 2016-12-05 15:00

르노삼성자동차는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하는 한편 친환경 소비촉진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자동차 구매 시 발생하는 개별소비세에 대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에 따르면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개별소비세를 내년 6월 말까지 70%(100만원 한도) 감면 받게 된다.
르노삼성차는 정부의 친환경 소비 촉진 방안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개별소비세 70% 감면 이후에 남는 잔여 30%를 지원한다. 이 경우 고객들이 신규 승용차를 구매할 때 실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완전히 면세 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따라서 르노삼성차는 정부의 개소세 지원금 최대 100만원 및 그에 따른 교육세, 부가세 할인에 개소세 30% 추가 지원을 더해 SM6의 경우 134만~181만 원 가량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QM6는 153만~188만 원, SM7는 최대 192만 원, QM3는 123만~138만 원 그리고 SM5와 SM3는 각각 최대 121만 원과 117만 원 가량의 세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같은 세금 혜택 금액은 차량의 트림별 기본 가격에 대한 것으로 추가적인 안전 및 편의사양을 선택하는 고객은 더 많은 세금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여기에 르노삼성차의 12월 고객 사은 프로모션과 연계하면 할인 혜택은 더욱 증가된다. 르노삼성차는 12월 중 ‘15년 연속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 기념 할인’으로 중형 세단 SM6와 소형 SUV QM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 3500대, 1200대에 한해 70만원의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다.
SM6는 ‘2016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기념 4년 보증연장 무상제공 또는 20만원 할인과 함께, 교원/공무원/외국인 고객의 경우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가능해 최대 321만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QM3는 70만원 특별 할인혜택에 현금 구매 시 70만원 할인이 더해지고, 신규 에투알 화이트를 제외한 모든 컬러 모델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돼, 최대 328만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교원/공무원/외국인과 경차 보유고객은 각각 50만원 추가 할인이 더해져 12월 QM3 구매 시 최대 428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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