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 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 수상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1-18 10:49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016 월폴 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2016 Walpole British Luxury Awards)’에서 ‘최우수 영국 럭셔리 공예술(Best British Luxury Craftsmanshi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는 영국 경제에서 해마다 320억 파운드 이상을 차지하는 럭셔리 산업군 중 탁월함과 리더십으로 귀감이 되는 개인 및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는 월폴 회장이자, 영국 해롯 백화점 디렉터인 마이클 워드(Michael Ward)를 포함해 럭셔리 전문 칼럼니스트 루시아 반 더 포스트(Lucia van der Post), 그레이트 브리튼 캠페인 대표 콘라드 버드(Conrad Bird) 등 럭셔리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사를 맡았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롤스로이스는 장인들의 기술력과 고객 취향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를 통해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졌다”며, “2013년 ‘올해의 영국 럭셔리 브랜드’에 이은 또 한 번의 수상으로 1600명의 직원들과 만들어낸 결과물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1990년에 설립된 월폴은 영국 최고급 명품 브랜드 170개와 독점 제휴하고 있는 권위있는 비영리 단체로, 전통, 유산, 우수한 기술력, 혁신성, 디자인, 스타일 및 완벽한 서비스 등 영국 럭셔리 산업 고유의 특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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