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강조한 탁월한 공간 설계 ‘인천SK스카이뷰’

입력 2016-06-22 14:23 수정 2016-06-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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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거시장이 실수요위주로 재편되면서 개인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부설계와 선택형 평면특화 등 공간에 대한 옵션이 다양해지고 있다.

SK건설이 이달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인천SK스카이뷰’는 특화된 내부 설계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27㎡ 총 3971가구 규모로 이중 84㎡ 이하 소형비율이 78%를 차지한다.

전 세대 기본 4베이 이상 평면을 갖췄고 최대 5베이 판상형 설계로 다양한 공간 활용과 우수한 일조량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인천 최초 전용 59㎡에 4베이를 적용했으며 전용 84㎡에는 알파룸을 적용해 자투리 공간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95㎡ 이상 대부분의 가구에는 2개의 알파룸을 설계해 입주자는 취향에 맞게 대형 수납공간이나 독립 침실 등으로 쓸 수 있다.

전용 115㎡에는 3면 개방 발코니 적용으로 절반에 해당하는 56㎡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고, 전용 127㎡ 일부 세대는 단지 앞 인하대학교 대학생 수요를 겨냥해 세대구분형 평면을 도입했다. 현관문부터 주방, 화장실이 따로 분리돼 직접 거주 또는 일부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세대 곳곳에 실용적인 수납시스템을 제공해 주거편의를 높였고 욕실 내 키큰장 형태의 세탁수납장을 설치했다. 현관대형 수납장, 주방 펜트리 등으로 주부를 위한 수납공간도 확대했다.

천장고는 일반 2.3m보다 10cm 더 높은 2.4m(1층은 2.6m)로 개방성을 추구했으며 지하주차장의 주차공간은 법정기준보다 10~20cm 가량 넓힌 광폭주차장을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 SK 스카이뷰는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된 내부 설계로 주거선호도가 높다”며 “주거편익에 가치를 두는 수요자가 늘어남에 따라 입주를 앞두고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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