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12컷]현장에서 살펴본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5-24 14:59 수정 2016-05-24 15:07












메르세데스벤츠의 간판급 중형세단 ‘더 뉴 E-클래스(The New E-Class, 이하 신형 E클래스)’가 7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쳐 10세대 모델로 6월말 국내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4일 인천 왕산 마리나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신차 프리뷰 행사를 갖고 국내 사양 및 제원을 공개했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신형 E클래스의 E220 d, E300, E300 4메틱(MATIC)등 3개 모델 총 6개의 트림을 6월말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 디젤 모델 E220 d 4메틱, E350 d와 가솔린 E 200, E 400 4메틱 등 총 4개 모델을 추가한다.
E220 d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배기량 1950cc, 직렬 4기통 디젤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194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신형 디젤엔진이 최초 탑재된 신차는 기존 엔진 대비 배기량은 줄고 효율과 출력은 더욱 향상됐다. 기존 엔진 대비 24마력 증가하고 가솔린 엔진과 흡사한 수준의 진동 및 정숙성을 달성했다.
E300의 경우는 1991cc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24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E300 4메틱 역시 이와 동일한 제원을 나타낸다. 4기통 터보 직분사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수부터 발휘되는 최대출력과 터보렉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성능이 특징이다.
신형 E클래스 전 트림에 기본 장착된 9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7단 변속기 보다 1kg이 줄어들었으며 더욱 넓어진 기어비 폭으로 엔진음과 진동을 감소시키고 효율성을 더욱 증대시켰다.
6월 출시되는 6개 트림은 개별소비세 3.5% 인하가 적용돼 E220 d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가 각각 6560만 원, 676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어 E300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는 7250만 원, 7450만 원,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E300 4메틱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는 각각 7600만 원, 7800만 원에 선보인다.
인천=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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