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판교-분당 인접한 신분당선 역세권
천호성기자
입력 2016-05-16 03:00
용인 수지 ‘동천자이 2차’
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분양할 ‘동천자이 2차’에는 드레스룸, 팬트리(주방 다용도실)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간이 제공된다. 사진은 본보기집에 설치된 전용면적 84A㎡형 거실. GS건설 제공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동천자이 2차’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고 건물 지하 3개 층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점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6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104m² 1057채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59m² 103채, 77m² 226채, 84m² 549채, 104m² 179채 등이 공급된다. 수지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로는 드물게 전용 60m² 이하의 소형 아파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거실과 방 3개를 앞발코니 쪽에 배치하는 ‘4베이’에 남향 중심으로 설계됐다. 가장 작은 전용 59m²A도 4베이로 설계돼 내부가 밝고 넓은 느낌을 준다. 실내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59m²A의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한다. 주방 옆으로는 2단 수납장을 갖춘 보조주방도 배치한다.
전용 77Am² 등에는 골프 가방 등을 넣을 수 있는 대형 신발장이 설치된다. 주방 옆으로는 팬트리(주방 다용도실)를 유상 옵션으로 추가했다. 공간을 널찍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전용 84Am²에는 드레스룸, 화장대 등의 수납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에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층에 걸쳐 조성된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카페,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당구장, 탁구장, 농구장 등이 들어선다. 1.2km의 순환형 산책로도 꾸며 어린이나 고령자들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조경 설계에는 미국 하버드대의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참여했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동천자이 2차의 장점이다. 특히 올 1월에 개통된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이 가깝다는 게 큰 장점이다. 판교역과 강남역이 각각 2정거장, 6정거장 떨어져 있어 출퇴근하기가 쉽다. 동천역에서 서울 강남구까지 가는 데 22분이면 충분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 등도 가까워 주변 지역을 오가기가 편하다.
분양 관계자는 “본보기집을 열기 전 사전 마케팅 기간에 하루 평균 400∼500건의 문의 전화가 오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자이’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도록 우수한 생활여건을 갖춘 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 각각 1·2순위를 대상으로 청약 신청을 받는다. 분양가는 전용 59m²가 3억9900만 원, 전용 77m²가 5억1100만 원, 전용 84m²가 5억5265만 원, 전용 104m²가 6억7095만 원 안팎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있다. 2019년 5월 입주 예정. 1544-2377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분양할 ‘동천자이 2차’에는 드레스룸, 팬트리(주방 다용도실)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간이 제공된다. 사진은 본보기집에 설치된 전용면적 84A㎡형 거실. GS건설 제공
이 아파트는 거실과 방 3개를 앞발코니 쪽에 배치하는 ‘4베이’에 남향 중심으로 설계됐다. 가장 작은 전용 59m²A도 4베이로 설계돼 내부가 밝고 넓은 느낌을 준다. 실내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59m²A의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한다. 주방 옆으로는 2단 수납장을 갖춘 보조주방도 배치한다.
전용 77Am² 등에는 골프 가방 등을 넣을 수 있는 대형 신발장이 설치된다. 주방 옆으로는 팬트리(주방 다용도실)를 유상 옵션으로 추가했다. 공간을 널찍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전용 84Am²에는 드레스룸, 화장대 등의 수납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에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층에 걸쳐 조성된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카페,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당구장, 탁구장, 농구장 등이 들어선다. 1.2km의 순환형 산책로도 꾸며 어린이나 고령자들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조경 설계에는 미국 하버드대의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참여했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동천자이 2차의 장점이다. 특히 올 1월에 개통된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이 가깝다는 게 큰 장점이다. 판교역과 강남역이 각각 2정거장, 6정거장 떨어져 있어 출퇴근하기가 쉽다. 동천역에서 서울 강남구까지 가는 데 22분이면 충분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 등도 가까워 주변 지역을 오가기가 편하다.
분양 관계자는 “본보기집을 열기 전 사전 마케팅 기간에 하루 평균 400∼500건의 문의 전화가 오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자이’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도록 우수한 생활여건을 갖춘 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 각각 1·2순위를 대상으로 청약 신청을 받는다. 분양가는 전용 59m²가 3억9900만 원, 전용 77m²가 5억1100만 원, 전용 84m²가 5억5265만 원, 전용 104m²가 6억7095만 원 안팎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있다. 2019년 5월 입주 예정. 1544-2377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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