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2.9%↑, 1월 수준 생산량에서 더 늘리지 않을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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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08:59 수정 2016-02-26 09:07
국제유가 WTI 2.9%↑, 1월 수준 생산량에서 더 늘리지 않을 가능성 높아
국제유가가 산유국이 3월 생산량 동결을 위한 회의 소식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92센트(2.9%) 오른 배럴당 33.09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 WTI 2.9%↑. 사진=동아일보DB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88센트(2.26%) 상승한 배럴당 35.29달러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을 위해 3월에 회의할 것이라는 보도가 영향을 미친것으로 파악했다.
블룸버그는 베네수엘라의 유로지오 델피오 석유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카타르 등과 3월에 회의를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뿐 아니라 비회원국까지 참여해 지속되는 과잉공급에 1월 수준에서 생산량을 더 늘리지 않기로 합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0센트(0.1%)내린 온스당 1,238.80달러에 마감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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