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Review]웰에이징-시니어산업의 전문가 키운다
황효진 기자
입력 2016-02-24 03:00 수정 2016-02-24 03:00
서울대 ‘AWASB’ 4기생 모집
국내의 고령화 흐름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서울대는 웰에이징-시니어산업 전문가를 지향하는 최고경영자와 전문인을 대상으로 ‘웰에이징·시니어산업 최고위 과정(AWASB)’ 4기생을 모집한다.
시니어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맞춰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본 과정의 강사진은 주임교수인 한경혜 서울대 노년은퇴설계 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웰에이징-시니어 산업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의 전문 교수진에게 개별 조언도 구할 수 있다.
또한 수강생들은 서울대의 정기간행물 및 연구시설, 도서관 이용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과정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 교류의 장으로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과정 이수 후에는 서울대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수여하며 서울대 총동창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본 과정 수료생들은 열린 강좌를 통해 신규 커리큘럼이나 재수강을 원하는 강의에 대해 언제든지 무료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 AS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 공유와 창조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서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181명이 수료하였으며, 주요 수료생으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회장, 더클래식500 박동현 사장,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 슈로더투자신탁운용 전길수 대표이사, ㈜유한킴벌리 박상렬 전무이사, 삼성전자 백남육 상근고문 등이 있다.
이번 제4기는 2016년 3월 29일부터 2016년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시니어산업 및 관련 업체의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정부 및 각 공공기관의 시니어산업 정책결정자, 시니어산업 관련 창업을 준비하거나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경영자 등이다.
원서는 3월 22일까지 접수. 문의 02-880-5712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국내의 고령화 흐름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서울대는 웰에이징-시니어산업 전문가를 지향하는 최고경영자와 전문인을 대상으로 ‘웰에이징·시니어산업 최고위 과정(AWASB)’ 4기생을 모집한다.
시니어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맞춰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본 과정의 강사진은 주임교수인 한경혜 서울대 노년은퇴설계 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웰에이징-시니어 산업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의 전문 교수진에게 개별 조언도 구할 수 있다.
또한 수강생들은 서울대의 정기간행물 및 연구시설, 도서관 이용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과정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 교류의 장으로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과정 이수 후에는 서울대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수여하며 서울대 총동창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본 과정 수료생들은 열린 강좌를 통해 신규 커리큘럼이나 재수강을 원하는 강의에 대해 언제든지 무료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 AS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 공유와 창조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서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181명이 수료하였으며, 주요 수료생으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회장, 더클래식500 박동현 사장,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 슈로더투자신탁운용 전길수 대표이사, ㈜유한킴벌리 박상렬 전무이사, 삼성전자 백남육 상근고문 등이 있다.
이번 제4기는 2016년 3월 29일부터 2016년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시니어산업 및 관련 업체의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정부 및 각 공공기관의 시니어산업 정책결정자, 시니어산업 관련 창업을 준비하거나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경영자 등이다.
원서는 3월 22일까지 접수. 문의 02-880-5712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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