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위변조 방지 엠태그 2세대 신제품 출시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2-18 17:13 수정 2016-02-19 09:25

위조방지 솔루션 전문기업 나노브릭(대표 주재현)은 자기장에 의해 색이 변하는 나노 신소재를 이용한 위변조 방지 제품인 엠태그(M-Tag)에 이어 온라인 솔루션 엠체크(M-Check)를 적용한 엠태그(M-Tag) 2세대 신제품을 출시했다.
나노브릭은 국내 순수 기술력으로 7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자기 색가변 소재 양산에 성공하며 유럽과 일본의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엠태그(M-Tag)라는 스티커 형태의 위조방지 제품을 출하하며 가품 때문에 고통 받는 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에 선보인 엠태그(M-Tag) 2세대는 엠태그 라이트(M-Tag Lite), 엠태그 스탠다드(M-Tag Standard), 엠태그 프리미엄(M-Tag Premium) 3종으로 온라인 인증 및 가품의 위치 추적까지도 병행할 수 있는 엠체크(M-Check) 기능을 추가 적용했다.
엠체크(M-Check)를 적용한 신제품은 기존 엠태그(M-Tag) 제품에 QR코드와 시리얼넘버의 이중코드가 결합된 온라인 인증기능을 추가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며, 위치서비스 기능을 부가해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위치 정보 서비스 등 마케팅 툴로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엠태그 프리미엄(M-Tag Premium) 제품은 현재까지 개발된 다양한 위조방지 기능을 복합적으로 접목해 복제 난이도를 화폐 수준에 근접하도록 높였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삼성전자-SK “미국산 AI 수출 프로그램 동참할 것”- 국세청, 쿠팡 美본사 거래내역도 뒤진다… 전방위 세무조사
-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