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음식으로 캐릭터 표현? …소지섭-성훈-헨리 촬영 모습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5-11-09 16:23 수정 2015-11-09 16:24
오 마이 비너스. 사진=KBS 오 마이 비너스 홈페이지
오마이비너스, 음식으로 캐릭터 표현? …소지섭-성훈-헨리 촬영 모습 공개
16일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성훈- 헨리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9일 ‘오 마이 비너스’홈페이지에는 소지섭-성훈-헨리가 한 지붕 한 식탁에 둘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깔끔한 흰 셔츠 차림의 소지섭은 부드러운 육즙의 스테이크를, 극중 UFC 웰터급 챔피언인 성훈은 고구마와 아스파라거스 등이 곁들여진 체중조절 식을, 헨리는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낸 먹음직스러운 파스타를 앞에 두고 앉아 있는 모습으로 각각의 캐릭터를 표현, 눈길을 끌고 있다.
소지섭-성훈-헨리의 ‘한 지붕 세 남자’ 장면은 지난 25일 서울 남산 한 건물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지섭-성훈-헨리가 극중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베일에 감춰진 후계자 김영호의 미국 자택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1월 16일 KBS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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