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렉서스 생산 시작 ‘ES350 연간 5만대 계획…한국 수입은?’
동아경제
입력 2015-10-22 10:13 수정 2015-10-22 13:07

렉서스가 주력 모델 ES를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렉서스는 지금까지 전 라인업을 일본에서 생산해 판매해 왔다.
토요타 미국법인은 지난 19일 켄터키 공장에서 렉서스 ES350의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2013년 북미 수출용 ES 라인업 중 ES350을 미국공장에서 이관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토요타 미국법인은 렉서스 ES350을 연간 5만대 가량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국현지에서 렉서스의 보다 원활한 물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렉서스는 북미 이외에 지역에 공급되는 ES350과 ES250, ES300h 등은 기존대로 토요타 큐슈공장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는 지난 9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350 등 2종의 렉서스 ES가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렉서스 ES는 전량 주력 생산기지인 토요타 큐슈에서 생산된다. 렉서스 ES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국내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해 총 3597대를 판매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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