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후원 이벤트
스포츠동아
입력 2015-10-16 16:24 수정 2015-10-16 16:26
사진제공|동일드방레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을 기념해 특별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해부터 3년 동안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의류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는 라코스테는 경기 진행 요원 등의 공식 유니폼 제공은 물론 광고 보드 및 티마커 등에 브랜드 노출, 그리고 경기장 갤러리 플라자 내 브랜드 부스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회 기간(10월15~18일) 동안 갤러리 플라자 내 브랜드 부스를 통해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5일에는 LPGA 스타이자 라코스테의 후원선수인 크리스티 커(미국)의 팬 사인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라코스테의 화사한 핑크 컬러 피케 폴로 셔츠와 스웨터를 입은 크리스티 커는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티 커는 2005년부터 10년 동안 라코스테를 대표하는 골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부스 앞쪽에 마련된 크리스티 커 포토월과 라코스테와 악어 깃발 및 화이트 악어 모형 등과 함께 전시해 갤러리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면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 하는 고객에게 특별 기념품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라코스테는 현재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유러피언투어 알스톰 프랑스 오픈, 라코스테 프랑스 여자 오픈 등의 골프 대회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크리스티 커, 찰리 헐, 아자하라 무뇨스, 청야니 등을 후원하며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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