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논란 배상문 귀국, 닉 프라이스 추천으로 ‘2015 프레지던츠컵’ 참가
동아경제
입력 2015-09-30 14:19 수정 2015-09-30 15:09
배상문. 사진=배상문 SNS병역 논란 배상문 귀국, 닉 프라이스 추천으로 ‘2015 프레지던츠컵’ 참가
병역법 위반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프로골퍼 배상문(29)이 ‘2015 프레지던츠컵’ 참가를 위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배상문은 “죄송스럽다”며 “병역과 관련해 논란을 만든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죄송스럽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전 스케줄을 보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정확한 수순을 밟아서 입대 하겠다”며 “프레지던츠컵이 열리기 전 스케줄을 보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지던츠컵 참가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배상문은 군 입대 연기 문제로 병무청과 행정 소송까지 벌였으며, 이에 패소해 병무청의 귀국 통보를 어겼고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중지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배상문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선발되는 10명의 선수 중에 뽑히지 못했으나, 닉 프라이스 인터내셔널팀 단장의 추천을 받아 한국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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