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 M·X6 M 공식 출시 ‘역대 가장 강력한 M의 등장’
동아경제
입력 2015-08-12 11:42 수정 2015-08-12 11:43

BMW코리아는 강력한 힘, 역동적 주행 성능과 디자인의 결정체인 뉴 X5 M과 뉴 X6 M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뉴 X5 M과 뉴 X6 M은 BMW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의 최신 사륜구동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차량으로 모터스포츠에 기반 한 M 고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 최적화된 서스펜션 기술,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옵션을 통해 최상의 드라이빙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신차는 더욱 진화한 BMW M의 8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이전 세대보다 약 4% 향상된 57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76.5kg.m에 달하는 최대 토크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2.3톤이라는 공차 중량에도 불구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2초 밖에 걸리지 않는 뛰어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M 전용으로 세팅된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과 M 컴파운드 브레이크는 빠른 변속과 강력한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차량 전면부에는 M 로고가 부착된 키드니 그릴, 에어 브리더(Air Breather)와 전용 듀얼 트윈 머플러 등 M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역동적인 외관은 물론 최상의 공기역학 성능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본 인테리어 트림, M 가죽 스티어링 휠, 스티칭이 된 가죽 마감 대시보드 등으로 구성된 운전석 디자인이 주행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 시켜준다.
또한 뉴 X5 M과 뉴 X6 M에는 주행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는 다양한 고급 옵션들이 장착된다. 속도와 기어 변속 등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표시되는 풀 컬러의 M 고유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서라운드 뷰, 차선 이탈 경보와 전방 충돌 경보, 보행자 경보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M 전용 다기능 스포츠 시트가 적용되며, 어댑티브 풀 LED 전조등과 16개의 스피커, 1200W의 출력을 자랑하는 뱅앤올룹슨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옵션들을 기본 장착하고 있다.
가격은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인 뉴 X5 M이 1억6000만 원, 스포츠 액티비 쿠페(SAC) 모델인 뉴 X6 M은 1억650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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