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쉬에비뉴, 브런치 메뉴 ‘파니니’ 3종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5-08-06 16:40 수정 2015-08-06 16:41

유럽식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에비뉴(대표 송법상)는 ‘햄치즈 파니니’, ‘더블치즈 하와이안 파니니’, ‘크랜베리 넛츠 파니니’ 등 파니니(Panini)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파니니 3종는 이탈리아 국민 빵인 치아바타로 만든 일종의 샌드위치다. 일반 샌드위치와 달리 길고 납작한 빵 사이에 치즈나 야채, 햄 등 재료를 두세 가지만 넣고 위아래로 압축한 뒤 그릴에 뜨겁게 구워서 먹는다. 16세기 요리책에서 레시피가 발견될 정도로 파니니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패스트푸드 중 하나다.
파니니는 일반 샌드위치에 식상함을 느낀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색다른 브런치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브레쉬에비뉴는 매장에서 직접 구운 치아바타로 파니니를 만들어 판매한다.
브레쉬에비뉴는 파니니 3종 출시와 함께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햄치즈 파니니(정가 2800원)는 음료와 구매 시 1500원, 더블치즈 하와이안 파니니(정가 3300원)는 음료와 구매 시 2000원, 크랜베리 넛츠 파니니(정가 3300원)은 음료와 구매 시 2000원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문을 연 뒤 낮 12시까지와 오후 3~6시에 진행한다.
브레쉬에비뉴는 냉동 빵을 받아서 판매하지 않고 빵을 매일 반죽해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자연 발효로 소화가 잘 되는 건강식 발효빵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브레쉬에비뉴는 디저트와 식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본사 1층에 있는 개발센터에서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신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브레쉬에비뉴를 운영하는 비에이코퍼레이션 이상욱 본부장은 “파니니는 본래 아침이나 오후 간식으로 먹었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가벼운 식사로 먹기도 한다”며 “브레쉬에비뉴는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베이커리와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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