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무더위 날리는 '자몽 페스티발' 런칭

드롭탑(회장 임문수)은 뜨거운 여름을 맞아 ‘자몽 페스티발’이란 이름으로 자몽을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자몽 페스티발은 자몽 특유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종류는 ‘허니자몽 아이스탑’, ‘허니자몽 드롭치노’, ‘자몽요거트 드롭치노’ 세 가지다.

허니자몽 아이스탑은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자몽 1개를 통째로 올리고 달콤한 꿀을 첨가해 자몽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살린 빙수로 취향에 따라 우유빙수와 눈꽃빙수로 선택 가능하다. 허니자몽 드롭치노는 자몽 베이스 위에 신선한 자몽 반개를 통째로 넣어 자몽 특유의 식감을 살리고, 마누카 꿀을 첨가해 진한 달콤함까지 제공한다. 자몽요거트 드롭치노는 자몽 요거트 위에 휘핑크림을 풍성하게 쌓아, 달콤 쌉싸름한 자몽과 새콤한 요거트의 조화를 살렸다.

자몽은 사과의 7배에 달하는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해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좋다. 또한 지방을 연소, 분해하는 나린진이란 성분을 함유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롭탑은 자몽 신메뉴와 함께 ‘허니 치즈 큐브탑’을 선보인다. 허니 치즈 큐브탑은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아담한 크기의 허니 브레드 위에 치즈 퐁듀 소스를 듬뿍 올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드롭탑 한지영 마케팅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풍부한 비타민 C로 여름철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자몽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신선한 자몽을 통째로 넣어 자몽 특유의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올 여름 많은 고객 분들이 드롭탑 자몽 메뉴와 함께 무더위를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