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여름 맞이 푸드 9종과 홀 케잌 5종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5-05-19 17:27 수정 2015-05-19 17:28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9일 전국 750여개 매장에서 시원한 여름음료와 잘 어울리는 가볍고 부드러운 푸드 제품 9종과 산뜻한 풍미의 홀 케이크 5종을 출시했다.
여름철을 맞아 상큼한 블루베리, 향긋한 바질, 향기로운 유자를 활용한 데니쉬, 브리또 등의 푸드 메뉴와 데우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콜드 샌드위치 등을 준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튜나&바질 샌드위치’, ‘통밀 에그&포테이토 브리또’, ‘모짜렐라 베이컨 샌드위치’, ‘포테이토 애플 포켓’, ‘달콤한 블루베리 데니쉬’, ‘초콜릿 트위스트’, ‘다크 초콜릿 무스 브라우니’, ‘향긋한 유자 케잌’, ‘카라멜 피칸 케잌’ 등 총 9종이다.
튜나&바질 샌드위치는 바질 스프레드와 절인 오이가 들어 있는 참치의 고소한 맛이 돋보이며, 모짜렐라 베이컨 샌드위치는 모짜렐라 치즈에 바질 페스토와 베이컨이 고소한 곡물빵과 조화를 이루는 메뉴이다. 두 종류 모두 차갑게 즐기는 샌드위치로 시원한 여름 음료에 잘 어울린다.
더불어 데니쉬 빵에 밀의 새싹인 밀순을 함유한 아몬드 크림을 바르고 상큼한 블루베리를 올린 디저트 메뉴인 달콤한 블루베리 데니쉬와 다쿠아즈 시트에 유자 크림과 오렌지 필이 가득한 산뜻한 맛의 향긋한 유자 케잌도 가볍고 부드러운 식감의 메뉴다.
가격은 포테이토 애플 포켓과 초콜릿 트위스트가 3500원, 달콤한 블루베리 데니쉬는 3800원, 튜나&바질 샌드위치는 4500원, 다크 초콜릿 무스 브라우니와 향긋한 유자 케잌, 카라멜 피칸 케잌은 5500원, 통밀 에그&포테이토 브리또와 모짜렐라 베이컨 샌드위치는 5800원이다.
홀 케잌 5종도 새로운 맛과 모습으로 선보인다.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잌’, ‘티라미수’, ‘상큼한 망고 생크림 케잌’, ‘카라멜 피칸 케잌’, ‘피칸 타르트’가 준비됐다. 가격은 3만1000원에서 3만9000원.
스타벅스 이은정 팀장은 “점차 더워지는 여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볍고 산뜻한 식감의 신선한 푸드 메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과일음료, 피지오, 프라푸치노 등 시원한 음료와 함께 즐기며 더욱 풍요롭고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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