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개그맨에서 가수까지…당찬 도전
동아경제
입력 2015-03-14 09:54 수정 2015-03-14 09:59
신보라 (자료:동아일보DB)
개그맨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신보라는 휘성을 찾아 고민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신보라는 휘성을 찾아 "에일리처럼 노래를 잘하고 싶은데 그게 어렵다. 고음 부분이 힘들다"고 고백했다.
휘성은 신보라에게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무대에 오르면 안돼"라며 "개그맨치고 노래 잘한다라는 말을 들을 바엔 안 하는 게 낫지"라며 “노래할 때 소리를 터뜨려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마라"며 애정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한편 신보라는 고향 거제도를 찾아 후배들에게 "학교 다닐 때는 개그우먼을 할 줄 몰랐다. 나름대로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고 공부했는데 나중에는 그게 빛을 낼 때가 있더라"고 조언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보라 가수 기대되요" "신보라, 당신을 응원합니다.“ "신보라 가수로도 대박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대파’에 놀랐던 대통령실 “TF 꾸려 민생물가 잡기 총력”
- “70조 비만치료제 시장 잡아라”… 글로벌 제약사들 선점경쟁
- 구글 “AI로 인터넷 검색”… 복잡한 질문도 OK
- 밸류업 실망-금투세 혼란에… 개미들 이달 韓증시 2.37조 순매도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2021년 분양가로 풀린 서초 ‘원베일리’… 청약 수요자 관심 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