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미리보기]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홍수영기자
입력 2015-01-28 03:00 수정 2015-02-02 13:43
경기 서남부 쇼핑-교통의 허브
《 경기 광명시 고속철도 광명역을 둘러싸고 조성되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경기 서남부 지역 ‘쇼핑의 허브’로 부상하는 곳이다.
지구에는 코스트코 광명점,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세계적인 가구업체인 이케아가 들어서 있다. 지난해 하반기 대형 건설사가 줄줄이 분양에 나서며 일대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가득하다. 》
아파트가 먼저 들어선 뒤 상업, 생활문화시설이 몇 년에 걸쳐 갖춰지는 다른 신도시와 달리 이 지구는 국내외 굴지의 유통회사들이 주거시설을 불러들이는 모양새다.
㈜효성은 교통과 유통 중심지로 떠오른 광명역세권지구 상 3-1블록에서 오피스텔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의 본보기집을 3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3∼33m² 총 616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 이케아 광명점에서 1분 거리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는 광명역세권지구에서도 뛰어난 입지가 특징이다. 지구 내 약 2%밖에 되지 않는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어 이케아 광명점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을 1분이면 걸어갈 수 있다. 코스트코 광명점도 걸어서 3분 거리다. KTX와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로 다니기도 편리하다. 서울이나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광명역 복합환승센터도 360m 거리에 있다.
광역역세권지구의 광역 및 대중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차로 출퇴근할 경우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2016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로와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KTX 광명역을 경유하는 신안산선(여의도역∼안산중앙역)이 2018년 개통되면 신도림, 여의도 등 서울 도심 접근성이 더 좋아진다. 수도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같은 교통 이점에도 이 지구에 이미 입주한 분양 아파트 1934채 가운데 전용 60m² 이하 소형 아파트는 전무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광명역세권지구에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오피스텔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해 10월 ‘광명역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계약 개시 15일 만에, ‘광명역 파크자이 오피스텔’은 2일 만에 다 팔렸다.
○ 수납공간 극대화한 평면
이 오피스텔은 주거생활에 필요한 모든 생활가전·가구가 완전히 마련돼 있다. 수납장, 빌트인 세탁기, 빌트인 냉장·냉동고, 가스쿡탑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모든 가구에 천장매립형 에어컨을 설치한다. 또 건물에 피트니스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1층에 무인택배보관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수납공간 등을 최대한 확보하고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한 평면구성도 특징이다. 특히 전용 33m²는 주방에 기존 식탁보다 폭이 좁은 아일랜드형 식탁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거실과 주방 공간을 구분할 수 있게 한다.
분양가는 1억1800만 원대부터다. 지상 1∼3층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서며 상가를 오피스텔과 함께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광명시 일직동 511-1(코스트코 광명점 건너편)에 연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1899-7087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경기 광명시 고속철도 광명역을 둘러싸고 조성되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경기 서남부 지역 ‘쇼핑의 허브’로 부상하는 곳이다.
지구에는 코스트코 광명점,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세계적인 가구업체인 이케아가 들어서 있다. 지난해 하반기 대형 건설사가 줄줄이 분양에 나서며 일대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가득하다. 》

㈜효성은 교통과 유통 중심지로 떠오른 광명역세권지구 상 3-1블록에서 오피스텔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의 본보기집을 3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3∼33m² 총 616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 이케아 광명점에서 1분 거리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는 광명역세권지구에서도 뛰어난 입지가 특징이다. 지구 내 약 2%밖에 되지 않는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어 이케아 광명점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을 1분이면 걸어갈 수 있다. 코스트코 광명점도 걸어서 3분 거리다. KTX와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로 다니기도 편리하다. 서울이나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광명역 복합환승센터도 360m 거리에 있다.
광역역세권지구의 광역 및 대중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차로 출퇴근할 경우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2016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로와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KTX 광명역을 경유하는 신안산선(여의도역∼안산중앙역)이 2018년 개통되면 신도림, 여의도 등 서울 도심 접근성이 더 좋아진다. 수도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같은 교통 이점에도 이 지구에 이미 입주한 분양 아파트 1934채 가운데 전용 60m² 이하 소형 아파트는 전무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광명역세권지구에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오피스텔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해 10월 ‘광명역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계약 개시 15일 만에, ‘광명역 파크자이 오피스텔’은 2일 만에 다 팔렸다.

이 오피스텔은 주거생활에 필요한 모든 생활가전·가구가 완전히 마련돼 있다. 수납장, 빌트인 세탁기, 빌트인 냉장·냉동고, 가스쿡탑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모든 가구에 천장매립형 에어컨을 설치한다. 또 건물에 피트니스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1층에 무인택배보관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수납공간 등을 최대한 확보하고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한 평면구성도 특징이다. 특히 전용 33m²는 주방에 기존 식탁보다 폭이 좁은 아일랜드형 식탁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거실과 주방 공간을 구분할 수 있게 한다.
분양가는 1억1800만 원대부터다. 지상 1∼3층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서며 상가를 오피스텔과 함께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광명시 일직동 511-1(코스트코 광명점 건너편)에 연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1899-7087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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