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마이클 샌델 교수에게 Q70 의전 차량 지원
동아경제
입력 2014-11-26 16:50 수정 2014-11-26 16:50
인피니티는 다음달 3일 방한하는 마이클 샌델(Michael J. Sandel) 하버드대학 교수에게 중형 세단 Q70 3.0d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피니티와 마이클 샌델 교수의 만남은 이번이 2번로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는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로 한국에 사회적 열풍을 일으켰다. 2012년 국내 방한 기간 중 인피니티 Q70을 의전 차량으로 이용하며 화제를 모았다.
마이클 샌델 교수가 이용하게 될 Q70 3.0d는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상위 세단이다.
유럽에서 호평 받은 3.0리터 V6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세련된 주행성능을 보여주며, 디젤 모델다운 우수한 연료 효율성도 겸비했다.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창환 이사는 “고객들에게 ‘성능’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있는 인피니티와 전 세계인에게 ‘정의’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은 샌델 교수의 만남은 뜻 깊은 일”이라며, “향후에도 미래를 선도하는 국내외 명사들에 대한 차량 지원 등을 통해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 브랜드 인피니티의 품격과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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