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포착” 이 車가 바로 마세라티 SUV ‘레반테’

동아경제

입력 2014-08-27 14:36 수정 2014-08-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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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지난 5월 자사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반테(Levante)’를 내년부터 생산하기로 한 가운데, 이 차의 프로토타입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월드카팬스에 포착됐다.

사진을 보면 이 차는 위장막에 가려진 채 이탈리아의 한 도로 위를 주행하고 있다.
사진=마세라티 쿠뱅(Kubang) 콘셉트카, 마세라티

레반테는 지난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마세라티 쿠뱅(Kubang)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한다. 쿠뱅 콘셉트카는 지프 그랜드체로키 플랫폼과 페라리 엔진을 사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마세라티 기블리
이와는 달리 레반테는 마세라티 기블리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네 바퀴 굴림으로만 달린다.

파워트레인은 포르쉐 마칸과 같은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50마력 또는 425마력으로 제공하거나, 최고출력 560마력의 V8 엔진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젤엔진의 경우 각각 최고출력 250, 275, 340마력 모델로 나뉘어 출시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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