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성공적인 사이버대학생활을 위한 학습전략’ 워크숍 개최

동아닷컴

입력 2014-08-26 18:24 수정 2014-08-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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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경 교수 ‘대학생활에 필요한 실용글쓰기’ 특강
- 졸업생 양향자 삼성전자 상무 ‘성공적인 학습법’ 특강 진행


지난 23일, 고려사이버대학교(www.cuk.edu 총장 김중순)는 학생들을 위해 ‘성공적인 사이버대학생활을 위한 학습전략’이라는 주제로 계동 캠퍼스 대강당에서 학습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습법 워크숍’은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학습센터에서 기획한 것으로, 사이버 공간에서 학습하는 학습자들에게 유용한 학습 방법을 알려주고,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학생과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여 대학생활의 노하우를 배웠다. 특강은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되었는데, 한국어학과 남은경 교수가 ‘대학생활에 필요한 실용글쓰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남은경 교수는 “사이버대학교에서 의사소통 대부분은 ‘글쓰기’를 통해 이루어진다.”라며,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을 익혀야 할 사이버대학교 학생들에게 리포트 작성, 시험답안 작성, 교내 온라인 게시판 및 이메일 활용, 상대방을 배려한 글쓰기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려사이대학교 실용외국어학과 졸업생이자 여상 출신 최초로 삼성전자 임원이 된 양향자 상무가 ‘선배가 말하는 성공적인 학습법’에 대해 강의하였다. ‘The seed of chance’라는 부제로 이루어진 특강에서 조기 졸업을 위한 자신만의 학습 전략 및 재학 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한 노하우 등을 선배의 입장에서 소개한 양 상무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재학생에게 “사이버대학은 변신의 기회였다.”라며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많은 학우를 응원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신진승 학생(60)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늦게 사이버대학 생활을 시작해서 공부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런 오프라인 특강을 자주 열어서 사이버대학에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학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3년부터 매년 온라인대학 학술포럼을 개최하여 사이버대학에 필요한 학술 연구에 대한 발표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사이버대학에 최적화된 교수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매년 2회 교수 워크숍을 개최하여, 온라인 교수-학습과정의 질적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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