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김진아, 동생 김진근 극도의 심적 고통
동아경제
입력 2014-08-21 15:38 수정 2014-08-21 15:46
김진아 사망 사진= SBS
김진아 사망
배우 김진아(51)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생인 배우 김진근이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뉴스엔에 따르면, 김진근은 6월 말 누나 김진아의 병세가 악화됐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 하와이로 떠난 것.
암 말기 판정을 받았던 김진아는 합병증 때문에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진근도 큰 충격을 받은 상태.
같은 날 아주경제는 김진아 측근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소천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아는 1963년 10월생으로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 사이에서 태어났다. 배우 이덕화의 조카이며 배우 김진근의 누나이기도 하다. 드라마 ‘명성황후’, 영화 ‘못된 사랑’, ‘하녀’ 등에 출연했다.
김진아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아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진아 사망, 안타깝다” “김진아 사망, 좋은 곳에 가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진아 사망.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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